4-4. 한 번에 승인받는 콘티 제작하기
[수강 시작 인증샷]

[수강 종료 인증샷]

이모티콘 제작의 뼈대를 세우는 '콘티 짜기' 수업을 통해, 창작의 설계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체감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전 시간까지 정해둔 캐릭터와 문구들이 종이 위에서 구체적인 장면으로 탄생하는 과정은 마치 퍼즐을 맞추는 것처럼 흥미롭기도 하고 작지만 굉장히 섬세한 작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종이 위에 칸을 나누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처음이라 어려워서 연습차원에서 카카오 이모티콘을 따라 그려보았습니다. 정해진 개수보다 조금 더 넉넉하게 칸을 그려 다양한 시도를 해보라는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만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가벼운 스케치였지만, ㅎㅎㅎ

그 안에는 캐릭터가 느낄 기쁨, 슬픔, 당황 등 다채로운 감정들을 나름 담아보았던 시간이였습니다.
제출된 주말미션의 전체적인 콘티를 한눈에 살피며 표정이나 동작이 너무 단조롭지는 않은지, 상반신 위주의 구도로 밋밋해 보이지는 않는지 꼼꼼히 점검해 보았습니다. 완벽함에 매몰되기보다 유연하게 수정을 거듭하며 최선의 조합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창작자로서의 안목을 길러주는 소중한 훈련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단순한 낙서처럼 보일 수 있는 콘티 한 칸 한 칸이 모여 하나의 세계관을 이룬다는 사실이 무척 뿌듯하네요.
신날 때는 이모티콘 하나 띄워야 제맛이겠죠.

다음 시간에 배울 소품과 효과까지 더해지면 제 이모티콘이 얼마나 더 풍성해질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머릿속 상상을 현실로 옮기는 이 즐거운 여정을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서 다음수업을 듣습니다.
4-5. 디테일을 올리는 소품, 이펙트, 배경 활용
[수강 시작 인증샷]

[수강 종료 인증샷]

오늘은 강의2개를 후기로 남기는 날이에요. 초집중해야 하는~~~ 이모티콘의 소품과 이펙트, 그리고 배경의 활용법을 배우며 작은 요소 하나가 메시지의 전달력을 얼마나 드라마틱하게 살려주는지 느꼈어요. 단순히 캐릭터를 그리는 단계를 넘어, 시청각적인 보조 장치를 통해 감정을 증폭시키는지 배우는 수업이었어요. 제 생각에 원하는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는 분위기를 낸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지 싶어요. 생일파티를 할 때, 그에 맞는 분위기를 낸다라고하면 어떤 아이템과 말, 캐릭터의 동작과 표정이 필요한지 대충 감이 오잖아요. 그걸 내가 좋아하는 많은 아이템중에 최소로 남기고 그걸 표현하는 작업이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아이템 즉 먼저 소품이 지닌 설득력의 힘을 깊이 체감했습니다. 작가님이 보여주신 예시들에서 어떤 상황에 어떤 소품이 적합한지, 시각적 메시지의 연결짓는 일인거라는거였어요. 풀이하면 상황을 구체화하는 소품들은 캐릭터의 동작에 개연성을 부여하고, 사용자의 공감을 즉각적으로 끌어내는 강력한 시각적 언어가 되는 것이라는 거에요.
이펙트와 효과선이 부리는 마법 또한 놀라웠어요. 마음을 전하는 하트부터 간절함을 더하는 눈 속의 반짝이, 화사한 분위기를 만드는 꽃잎까지 적재적소에 쓰인 이펙트는 감정의 온도를 확연히 바꿔놓더라구요. 특히 멈춰 있는 이모티콘에서 효과선만으로 떨림이나 속도감을 표현하는 기법은 정적인 프레임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창작자에게 꼭 필요한 거 아닌가싶어요.
배경 역시 과하지 않게, 밤이나 바다처럼 꼭 필요한 분위기를 조성할 때만 선택적으로 활용하는 센스도 배웠어요. 이제 콘티를 짤 때 단순히 캐릭터만 두는 것이 아니라, 어떤 소품과 이펙트가 어우러져야 메시지가 가장 빛날지 입체적으로 고민해봐야겠어요. 오늘 배운 풍성한 아이디어들을 틈틈이 멋지게 구현해 볼 생각에 벌써 마음이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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