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박스 카페 - 홍대/합정

휴양지에 온듯하네요 ~
31개의 다양한 느낌의 방갈로 카페에서 음악, 보드게임 대여, 볼풀장 이용, 레트로게임기, 갤러리까지
굉장히 볼거리, 할거리, 먹을거리도 많아서 좋네요.
음악도 좋고~ 공간이 넓어서 편하네요

슈가 이렇게 이쁘구나..
임산부라 맛난 음료를 마시지는 못하지만
임산부가 마실 수 있는 차는 있었다.
다행이다. 음료가 달다고 해줘서 추천해주신 것중에서
애플 시나몬 루이보스차를 주문했다.
직원분들 센스 있으시다..

나는 빵을 먹고 싶어서 오긴했으니
명란 감자소금빵, 곰숨었슈
임산부라 위장이 작지만
용감하게 다 먹으리라고 생각을 ~
뱅갈로는 3만원 이상,1인 1만원이 넘어야 하나보다

잠깐 둘러보았다.
공간을 진짜 잘 꾸며 놓았다~~

나는 음료 주문하기전에 빵부터 둘러봤다. 빵 뚜껑까지 있어서 좋드마~~

이것이 명란감자소금빵이다요~~~
음~~ 잘 골랐어!! 맛나다!!

넘 귀여서 한 참을 봄. 귀여워~ 귀여워~
반전 매력은 맛.  샤인머스캣과 블루베리컴포트, 바닐라크림의 조화..

가라앉아 있는 것을 휘적휘적해줘야 적당한 단맛이
생기더라는~~  넘 달지도 않고 좋드라요~~
애플이려나 ? 밑에 있는게 뭐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