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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다섯 가지 이유 - 윤영무 작가님

티스푼 셋. 정보/티머니 버는 법(경제)

by 설탕큐브 2023. 5. 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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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도 너무 정치적인 채널이라 좀 회피대상이나 좋은 글은 있기마련, 그렇게

윤영무 본부장님의 칼럼을 우연히 읽게 되었다. 기억하고 싶은 글이라 스크랩하여 따로 정리하고 싶을 정도였고, 다른 글도 찾아보게 되었다. 생각해보지 못했던 주제들도 보였다. 물론, 사람들마다 정치적 주관이 있기 마련이나 이런 글로 인해 저평가 받지 않았으면 한다. 공동체가 분열이 되지 않게하기 위해서는 예민한 것은 피하는게 좋듯이. 어떤 사람들은 같은 생각을 가진사람들끼리만 커뮤니티를 이루겠지만, 너무 정치적이면 사람이 큰 성장을 못하게 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앞으로 이런 요인을 멀리하고 그럴 시간에 창의적인 시간을 만들어내야 하지 싶다.

아래 내용은 칼럼의 일부를 메모한 것.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35725 

 

경제학자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다섯 가지 이유

경제이론과 정책을 그렇게 똑똑하게 설명하는 경제학자들이 어째서 창업을 한다거나 주식 투자를 해서 큰돈을 벌지 못하는 것일까? 경제를 공부하면 다른 사람보다 돈이 다니는 길목에 버티고

www.m-economynews.com

서적을 멀리하는 경영자일수록 돈을 번다.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는 “(경제학자를 포함해) 사업가가 실패하는 이유는 올바른 방법으로 경영하는 대신 잔꾀를 부리는 잔머리 굴리기를 더 선호했기 때문”이라 했다. 원문은 “The reason why businessman failed is, they preferred to be clever rather than right.”이다. 직역을 한다면, 실패하는 사업가들은 자기가 현명한 사람이 되는 쪽을 더 선호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삼성 이병철 회장은 “사업이란 운(運)이 트일 때까지 버텨내는 끈기와 근성이 있어야 한다”면서 “사업가는 운(運), 둔(鈍), 근(根)”이라고 했다. 그의 말은 어쩌면 똑똑하다고 생각하면, 사업에서 실패한다는 피터 드러커의 그것과 일맥상통한다. 

 

경제학자가 창업을 해서 돈을 많이 버는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5가지로 요약된다. 

1. 부자가 되려는 열망이 없다.
2. 수학적 재능이 없다. 
3. 너무 똑똑하다.
4. 가설 세우다가 타이밍 놓친다.
5. 주변상황에 민감하지 않다.

 

투자자의 명성을 가진 워린 버펫(1930~),

헤지펀드의 왕으로 불리는 스티븐 코헨(1956~),

헤지펀드 매니저 케네스 그리핀(1968~),

억만장자 투자자 헨리 크래비스 (1944~),

인류역사상 개인재산 3천억 달러를 넘은 엘론 머스크(1971~) 등 이들

모두가 억만장자들이지만 경제학 학사 혹은 석사학위를 소유하고 있다.

 

『금융시장 분석가로서의 내 인생』을 쓴 이론물리학자 임마뉴엘 덜맨(1945~)은 진짜 돈을 벌기 시작한 때는 자신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물리학자가 절대로 되지 못할 거라는 자각이 머리를 스쳤을 무렵이었다고 한다. 

 

버핏 회장은 위대한 영국의 경제학자 「존 메이나드 케인즈」가 어떤 사업이 잘 될 것인지 예측하려고 신용 사이클을 만들어 보았지만 매번 실패를 반복했다면서, 오히려 그런 인위적인 공식을 단념한 뒤 그저 “좋은 사업체의 주식을 싸게 사야겠다”고 결심함으로써 성공을 거뒀다고 했다.

결국 위대한 경제학자도 아주 상식적인 경제적 지식으로 돌아오는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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