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오 - 잠실장미상가

 
잠실 장미상가 B동 3번출구로 내려가면 치마오가 있다. 작지만,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은데 분위기도 매우 좋은 식당이었다.
가게모습은 손님이 많아서 찍을 수 없어 아쉽지만,
표현하자면 뭔가... 일본 오사카 직장인들이 다닐만한 가게같이 정겨웠다.
회전률도 빠른편이여서 기다릴만했다. 
 

 
처음 방문 했을 당시,  튀긴 닭 맛에 기대를 하지 않고 먹었는데 적절한 간장맛과 바삭함에 매우 놀란 곳이다.먹어보지 못한 미세한 차이의  닭 튀김맛이라고나 할까?!

사케동은 언제나 옳다. ㅋㅋㅋ 덮밥류로 밥과 연어, 양파, 와사비와 간장의 조화는 싸하게 기분을 올려주는 맛이난다고 해야하나?
아~~ 와사비, 와사비, 와사비 ~~

낮에가면, 학생들이 포장해 가드라고요. 고마운 학생들... 포장해 간 학상들 덕분에 고모가 앉아서 편히 먹었어~~ 고마워들~~

가격대비 맛도 일품이요. 서비스도 좋습니다. 사장님이 혼자 다 해내심!! 사장님, 사장님, 저는 1시간 늦게 나와도 기다렸다가 먹을 수 있어요!!
푸짐한 양이라 남을 정도로 주신다능, 두조각이 남아서 싸갔지만…
물론, 집에 가는 길에 다 먹었버렸음.

본격가라아게동이 그릇에 산처럼 쌓여서 나오는 덮밥이고 정식은 넓은 접시에 담겨 나온다늉~~~ 주문하실때 참고하세용~ 본격가리아게동은 어떻게 아슬아슬하게 높이 쌓아서 주시던지…보는 맛도 쫄깃해요. 달인이여~ 달인~~
 
사케동은 깔끔하고 맛있어유~~ 
맛있어서 흘리는 눈물인지, 와사비에 흘리는 눈물인지 
알 수가 없다.
 

 
 
5월 1일 방문 당시  - 가라아게동 정식

사케동

 
 
3월 23일 방문당시 - 가라아게동, 사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