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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푼 넷. 리뷰/궁색한티 말고 감성티 마시자(카페) 2023. 8. 6. 23:13

티스푼 넷. 리뷰/맛슐랭(맛집) 2023. 8. 6. 23:12

무더위로 지친 몸을 이끌고 목욕탕에서 피로를 풀어보았다. 금천목욕탕에서 이틀내내 거리구경하다가 씻었네..ㅎㅎ 숙소에서 씻는 것보다 피로가 더 빨리 풀렸다. 이곳은 3시에 마감하나보다. 4시에 가니 청소를 하고계셨다. 목욕탕은 일찍 마감하니 반드시 기억해야한다.

티스푼 넷. 리뷰/길거리 사진 2023. 8. 6. 15:25

우리는 신도시를 찾는게 아니다. 뭐하러 서울에서 방문하겄쏘. 건물사이사이 찾기도 어려운 힙지로를 찾아가고, 간판없는 가게를 찾아다니며 기웃기웃하고 그러겄쏘. 우리는 신도시에 사니까, 구도심 매력이 우리에게 와 닿는 것이 많당케. 신도시를 보려고 간게 아닌다. 목포사람들도 만나서 서울에 없는 정도 느껴보고 거기에서만 먹을 수 있고 거기에서만 볼 수 있고 거기에서만 느껴지는 그런게 있기때문 아니겠쏘.

티스푼 넷. 리뷰/길거리 사진 2023. 8. 6. 14:59

티스푼 넷. 리뷰/길거리 사진 2023. 8. 6. 14:41

목포는 건강한 도시라 생각된다. 건맥스테이에서 머물다 치킨에 콜라한잔을 드리키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콜라!!! 좋아~~ 치콜!!! 새우치킨은 너무 짜지도 양념이 과하지 않아 세가지 소스와 굉장히 아주 굉장히 잘 어울렸다. 웰컴안주가 디기디기 신선한 곳. 1897의 의미. 그리고 협동조합이라 뭔가 믿음이 감. 그리고 진짜 이곳은 모두 친절하시다.

티스푼 넷. 리뷰/맛슐랭(맛집) 2023. 8. 5.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