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이모티콘 제안하기
[수강 시작 인증샷]

[수강 종료 인증샷]

처음 빈 캔버스에 캐릭터의 윤곽을 잡아가며 고민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 제안 단계를 배우는 데까지 오게 되다니 감회가 정말 새롭네요.
지난주에는 위클리미션 수행을 위해 강의를 미리 들어야만했었죠. 제안을 해야하기에 그에 맞는 강의들을 전부 봐야했고 하나라도 놓칠세라 잠도 줄여가며 중요부분은 메모해두고 적용해보며 그렇게 빠듯하게 한주를 보냈어요. 그래서인지 오늘강의는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그려지면서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이모티콘 제안의 전체적인 흐름을 아주 꼼꼼하게 짚어볼 수 있었어요.
과거에 제안했을 때랑 비교해본다면, 가장 인상 깊었던 게 사이트 개편으로 작가명과 시리즈명을 먼저 등록해야 한다는 점이었어요. 특히 시리즈명은 단순히 카테고리를 묶는 의미를 넘어서, 제가 만든 캐릭터들이 살아갈 세계관의 뼈대를 세우는 작업이라 더 신중해지더라고요. 제출된 이모티콘이 시리즈로 제안할 수도 있기에 앞으로 어떤 이야기로 확장될지 길게 내다보고 이름을 지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한 번 출시된 후에는 정보 수정이 어렵다고 하니 첫 단추가 정말 중요하겠더라고요.
작업한 이미지 파일들을 업로드하고 제안서를 채워가는 과정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밌었어요. 무엇보다 채팅방 미리보기 기능을 통해 제 캐릭터들이 실제 대화창에 둥둥 떠 있는 모습을 확인했을 때의 그 몽글몽글한 기분은 정말 잊을 수가 없네요. 엄청 기분 째쪄요~~~

78픽셀이라는 아주 작은 대표 아이콘 사이즈에 맞춰, 캐릭터의 매력이 가장 잘 돋보이는 부분만 쏙 잘라 넣는 세심한 팁도 실전에서 200%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제출하면서 4~5번은 수정해보니 감이 온다고 해야하나? ^^
그리고 제출 버튼을 누르고 나면 딱 24시간 내에만 수정이 가능하다는 긴장감 넘치는 꿀팁까지 앞으로도 잊지 말아야겠죠. 꼼꼼하게 검토하며 제 소중한 캐릭터들을 세상에 내보낼 준비를 마치고나지 마음이 한결 시원하네요. 하루빨리 좋은 소식이 담긴 메일을 받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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