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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픽공원 장미축제 떡볶이랑 각종 튀김, 스테이크도 있었는데 오자마자 구경하느라 사진을 못 찍었네요. 퇴근해서 들렸는데 … 점포 닫은 곳도 있었어요. 우리는 불금이어서 돈 쓸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 ㅎㅎㅎㅎㅎ 모두 어디간겨?? 장미만 만개함 장미보니까 기분 좋아져서 충동구매 주의!! 강정, 새우코코넛탕후루, 감자튀김 그리고 친절한 사장님결국 회오리감자 사먹음. 처음 사먹어봤는데 맛나네요.. 어니언을 샤샤샤 겉에 뿌려주시네요~~ 감튀가 어찌 이리 길 수 있나 ~~ 오천냥터키아이스크림도 있고케밥은 양고기랑 닭고기 ~ 송파에서 케밥사먹는거 처음이네요. 닭은 칠천냥~ 양은 팔천냥닭고기맛 케밥 맛나네요~~~ 내꺼!!닭꼬치도 닭이 많이 꽂아져있네요. 요것도 땡기고눈에 젤 많이 들어오는 천원짜리한장. 역시 현금

티스푼 셋. 정보/티클모아 아트(공연.전시.축제) 2023. 5. 20. 12:28

라울뒤피 전시 소식을 정리. 저는 다음달에 두 전시장에서의 모든 그림을 최대한 잘 감상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잘 누리는 것도 축복이다.^^ 아시쥬~ 과거에 나는 아무리 미술관을 다녀도 어떻게 그림을 관람할지 몰랐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이다. 전시관람시 오디오가이드로 설명을 듣는 것도 좋고, 혼자 생각하면서 관람하는 방법도 모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화가의 생각과 시대적 배경이 그림에 많은 영향을 주었겠지만, 공부한다고 해서 오로시 전부 알 수 없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든다. 아무리 좋아하는 화가여도 내가 그 화가가 아니기때문에 전부 알 수 없는 것이고 알고 있다고 해도 그건 단지 이론에 불가했다. 관람전에 공부하면 더 즐길 수 있긴함...그러나 레터링, 오디오가이드, 도슨트로도 충분할 ..

티스푼 셋. 정보/티클모아 아트(공연.전시.축제) 2023. 5. 9. 16:01

꼭 보고 싶은 전시가 있다. 20세기 미국의 대표화가 에스워드 호퍼의 전시다. 도시의 풍경을 섬세하게 잘 담아낸 화가라고 생각한다. 지금, 내가 사는 도시는 복잡하고 정신없어 보이나 그 속에 고독하고 외로운 삶이 아주 크다. 어릴적 시골에서의 삶은 한가하고 넓은 공간때문에 고독해 보였지만 도시보다 따뜻했던 기억이 난다. 에드워드 호퍼는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시작했으나 아내(조세핀 니비슨)의 영향으로 화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그림을 배웠다고 한다. 그의 작품은 많은 광고 그리고 영화속에서 패러디되기도 했다. 그는 로버트 헨리에게 그림을 배워서 그런지 색감에서 느낌이 이어진다. 호퍼의 작품은 빛과 그림자, 인물의 감정적 상태 등을 섬세하게 표현하면서도, 일상적인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나는..

티스푼 셋. 정보/티클모아 아트(공연.전시.축제) 2023. 4. 17.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