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미승인 받았다면 ‘이것’을 수정해보세요.
[수강 시작 인증샷]

[수강 종료 인증샷]

지난주에 이모티콘을 제안하고 애타게 심사를 기다리는 중이라 그런지, 이번 강의는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오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승인 여부를 확인해 봤지만 아직 '심사중'이네요. 보통 2주 정도 걸린다고 하니 차분히 기다려야지 싶다가도, 자꾸만 새로고침을 누르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ㅎㅎ
그래도 이번 수업 덕분에 미승인에 대한 마음의 대비를 단단히 할 수 있어 다행이에요. 카카오톡 이모티콘 승인 확률이 고작 7.5%라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 생각보다 훨씬 좁은 문이라는 게 실감 났거든요. 베테랑 작가님조차 여전히 미승인을 많이 받으신다는 고백을 들었을 때는 '내가 탈락하는 건 당연한 거구나' 싶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면서도, 한편으로는 이 시장이 정말 만만치 않겠다는 긴장감도 듭니다.
이번 수업은 미승인을 대하는 제 태도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어요. 예전에는 미승인 메일을 받으면 속상한 마음에 그냥 파일을 덮어버리곤 했거든요. 하지만 작가님의 조언을 들으니 탈락한 시안을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정말 많더라고요. 주변의 쓴소리를 귀담아듣고 시안을 수정해 보거나, 라인이나 네이버 OGQ 같은 다른 플랫폼(이건 많이 들어본 이야기 이지만 작가님이 들려주신 기타로 들려주신 내용은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해서인지 흥미로웠어요. 강의 내용이라 많은 내용을 공개할 수 없는 점 이해해주세요.)으로 눈을 돌리는 유연함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가슴 답답할 때 슬럼프를 피하는 현명한 돌파구들을 알게 되어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특히 작가님의 히트 이모티콘도 사실 2년 만에 빛을 본 미승인 시안이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결국 이 레이스에서 승리하는 사람은 지치지 않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었거든요. 어떤 프로 작가라도 미승인은 늘 겪는 일상이라는 격려 덕분에, 앞으로 마주할지도 모를 실패를 덤덤하게 받아들일 용기가 생겼습니다. 다음 시간에 배울 구체적인 시안 심폐소생술 강의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제 캐릭터들을 예쁘게 키워나가야겠습니다. 모두 파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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