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증상
초기 ~6주 갑자기 호흡이 달라지긴 하나 운동부족으로 알고 넘어가기 쉽다. 임신인줄 몰랐다… 7-12주 입덧의 시작. 후각이 예민해진다. 밥하는 냄새를 못 견뎌한다. 24시간 멀미하는 느낌! 가끔 똥배때문인지 방구인지 성장통인건지 배아픔. 소변 자주 마려움. 여행따윈 금지! 신랑은 햇반으로 밥먹은지 오래다… 신랑에게 많이 미안하다.. 내가 먹다 남긴 음식 처리하랴.. 맘 편히 못 먹고… 길에 음식냄새가 넘 난다. 한국이 이랬던가.. 냄새가 힘들어서 코를 막고다님. 특정 음식향은 입덧을 더 자극시켜서 위장까지 울렁거리게 했고 몸은 갑자기 기운이 빠져버린다. 비위가 상하면 사람이 맥을 못쓴다해야하나? 그래서 집에 누워있어야 할정도라 어디를 돌아다니기 어렵다. 백화점에도 괜찮을 줄 아는데.. 아니라는 것! 거..
티스푼 하나. 일상/티키타카 일상
2024. 6. 11. 06:32